이 썰 기반 https://rrypung.tistory.com/22 (럭키가 오히려 대쉬하는 썰임)

주의, 글쓴이는 큐렌인저를 본지 5억년쯤 지난 것 같습니다. 캐붕 주의

- 중요해서 굵은 글씨 큰 글씨

츠루기는 럭키를 좋아한다. 그것은 큐렌인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물론 럭키를 포함해서 말이다.
럭키 역시 츠루기를 좋아한다. 럭키는 자신이 츠루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고 그와 연인이 되고 싶어하는 당연한 마음 역시 품고 있다.

“츠루기! 오늘 하미가 지구에서 가장 맛있다는 식당이 있대! 같이 가지 않을래?”
럭키는 츠루기에게 하미에게 받은 잡지를 들이밀며 말했다. 츠루기는 갑자기 앞에 다가온 럭키에 당황하며 말했다.
“아... 그.. 그래 좋다. 그래도 제일 맛있는 건 스파다의 밥일 것 같지만 말이다.”
그 말에 럭키는 웃으며 대답했다.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기껏 하미가 추천해줬는걸! 그러니까 한 번 가보자고!”
럭키의 웃음에 츠루기의 심장은 빠르게 뛰었고 그는 심장소리를 숨기지 위해 소리없는 심호흡을 쉬었다.
“그럼 내일 저녁에 같이 가는 거야?”
“그래, 그럼 내일 저녁에 가게 앞에서 만나지.”
럭키와 츠루기는 보이지 않는 꽃잎을 흩날리며 즐겁게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둘 사이에 풍기는 핑크빛 분위기를 숨어서 지켜보던 멤버들은 속삭이기 시작했다.
“과연 저걸로 되는 건가.”
하미는 자신이 추천해주긴 했지만 과연 저것으로 그들의 진도가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맛있는 밥이라면 내 식당으로 오면 좋을텐데 말이지..”
스파다는 아쉬운 듯 말을 했고,
“그들의 러브러브 분위기! 제 상상으로는 그들은 아주 좋은 부부가 될거에요!”
랩터는 망상의 나래를 펼치며 외쳤다.
“아니 아직 사귀지도 않았다고 가르.”
가루는 렙터를 향해 말했다.
"아니, 저렇게 조금씩 나가면 어느 기점을 넘으면 폭발적으로 진도가 나갈거야, 내가 보장하지.“
스팅거는 한 손에는 연애의 정석이란 책을 들고 말했다.

“어라? 여기서 다들 뭐하는 거야? 오, 츠루기군과 럭키군이잖아? 어ㅇ..!”
““제발 눈치 좀 키우세요, 사령관님!””
“어라? 보쿠찡 뭔가 잘못했어..?”

정정한다. 큐레인저의 사령관 쇼 론포를 제외한 모두가 알고 있는 러브러브한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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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u_Young
,

츠루럭키로 럭키가 츠루기에게 적극적 대쉬하는게 보고 싶다.

츠루기는 은근 럭키에게 못 다갈 것 같고 그걸 아는 럭키가 오히려 손 먼저 잡고 하미가 맛있는 식당 추천해줬다고 먹으러 가자고 하고

스팅거는 모든 사랑의 전도사(예이)

처음 럭키도 연인이 됐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니까 지켜보던 애들이 답답해서 이것저것 도와줘라

스팅거는 사랑의 전.. 아니 상담해주고

그래서 둘이서 나름 스킨십도 하고 그런 사이로 발전한걸로

Posted by Ryu_Young
,

*츠루기와 럭키는 사귀고 있습니다.
*짧습니다.
*마무리가 X이어서 죄송합니다..
*말투 어려워!!
*럭키와 츠루기가 럭키와 츠루기같지 않습니다.

평화로운 일상. 쟈크메터도 나타나지 않은 오랜만에 평화로워진 하루에 츠루기는 자신의 연인인 럭키를 만나기로 한 둘만의 장소로 가고 있었다.

비록 아직 쟈크메터때문에 제대로 된 데이트 한 번 못해봤지만 숨겨진 장소에서 하는 둘만의 데이트는 최고의 행복이었다.

츠루기가 도착한 곳은 넓은 창이 뚫려 아름다운 우주를 볼 수 있는 방이었다. 아직 아무도 없는 방.

츠루기는 럭키를 기다리며 창을 통해 우주를 감상하고 있었다. 얼만큼에 시간이 지났을까.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츠루기는 들뜬 마음에 연인의 이름을 불렀다.

"럭키!! ....? 누구..인가..?"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검은 머리의 여성이었다. 츠루기는 처음 보는 사람에 뒤로 물러나면서 경계를 했다. "누구지? 혹시 쟈크메터인가! 이곳엔 어떻게 들어온거지!"

츠루기의 외침에도 의문의 여성은 멈추지 않고 계속 다가왔다. 결국 츠루기는 벽까지 몰리고 말았다. 쿵-!! 츠루기가 전투태세로 바꿨을때 여성은 주먹으로 벽에 금이 갈 정도로 치고서 그녀의 기다란 손가락으로 츠루기의 턱을 들며 말했다.

"나 어때, 츠루기?" 츠루기는 익숙한 목소리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름을 불렀다. "설마.. 럭키?" 그러자 그 여성(은 아니었지만)은 활짝 웃었다. "욧샤, 럭키!! 서프라이즈 성공이네!"

츠루기는 럭키를 멍하니 보고는 말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절설적인 아름다움이다.." 럭키는 츠루기의 볼에 살짝 입맞춤을 하고 속삭였다.

"그럼 가실까요, 초대 우주 대통령님~?" 그에 츠루기도 럭키를 공주님 안기를 하며 말했다. "네가 먼저 시작했다네. 럭키 왕비님."


+럭키의 화장은 스팅거가 해줬습니다. 옷은 코타로랑 스팅거가.
+둘은 비밀연애라고 사귀는데 이미 들통난..
+아마 가르가 절망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Ryu_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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