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프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3.05.21 [장르 혼합]썰 백업5 2
  2. 2020.11.26 [장르 혼합] 썰 백업

*어두운 이야기 주의(자해, 피폐 등등 따로 경고X)
*사실 뇌피셜에 가까운 캐해
*언제적 썰인지도 모르겠다.
*리스트 : 카게프로, 록맨 에그제, 디그, 전대/라이더, 쿠킹덤, 전독시/화귀

연성 카게프로--------------------------

키사라기 신타로는 침대에 누웠다. 하루종일 시끄럽게 종알대는 에네도 조용했다. 혼자만큼은 메카쿠시단의 단원들 사이에서 찌질하고 바보같던 신타로는 없다. 그저 아무것도 남지 않은 텅빈 인형일 뿐이었다. 아무것도 담지 않은 검은 눈이 뜨여있을 뿐이었다. 신타로의 곁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되었던 그 순간 그저 인형같은 삶을 살았다. 어릴적부터 천재라며 추양받던 삶이 지긋지긋했다. 자신의 동생은 굉장히 부러웠던 모양이지만. 아버지가 죽고, 모모가 아이돌을 시작한 후부터 어머니 역시 바빴다. 집에 돌아오면 아무도 없었고 혼자서 챙겨야하는 날이 많아졌다. 밖에서는 천재라고 시기하며 집에 돌아오면 아무도 없었다. 관심이 싫었지만 애정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은 죽었다. 이미 맛본 달콤한 애정이었다. 끔찍한 관심이 아니라. 그래서 학교를 가지 않았다. 그들이 없으면 그곳에는 끔찍한 것들만 존재했다. 몇날 며칠 학교를 가지 않았다. 일주일째 드디어 어머니께서 학교의 전화를 받았다. 관심이 돌아왔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어머니께서 나를 혼내시는데 모모가 살며시 눈치를 봤다. 이제 가야할 시간이라고. 어머니는 한숨을 쉬며 뒤돌았다. 그리고는.... 그리고는 끝이었다. 자퇴서를 내미는 자신을 보고는 아무말 없이 도장을 찍어주셨다. 그리고는 모모와 바쁜 스케쥴을 다녔다. 그냥... 그런 것이다. 천재는 언제나 고독한 법이었다. 그래서 인형처럼 있었다. 자택경비원. 한심한 인생이다. 천재가 이렇게까지 떨어졌는가. 그러고는. 끝이다. 해피엔딩도 배드엔딩도 없는. 아닌가? 나는 -------- 

신타로는 머리를 짚었다. 머리를 비워야한다. 생각하면 안 된다. 천천히 생각을 지웠다. 인형으로 돌아간다.

주인님, 또 이상한 생각하세요?
갑자기 에네가 말을 걸었다. 신타로는 헛소리하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 하였다. 자신은 지금 이 고요한 시간을 즐기고 있노라고. 자신을 숨기는, 기묘한 대답.
에네는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중2병이냐고 신타로를 놀렸다. 신타로는 화를 내며 일어났고 AI와 사람의 말싸움이 일어났다. 모모가 시끄럽다며 방문을 열자 에네는 모모에게 쪼르르 달려가 주인님이 자신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일러바쳤다. 물론 그런 짓을 하지 않은 신타로는 황당한 얼굴을 했지만 팔랑귀인 모모는 질색하는 표정으로 자신의 오빠를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에네에게 자신과 같이 가자고 했지만 에네는 거절하며 자신이 없는 사이에 주인님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른다.며 모모에게 잘자라고 하며 방에 남았다. 신타로는 혀를 차며 이불을 뒤집어썼다. 모모는 한 숨을 쉬며 잘자라고 인사한 뒤에 방으로 돌아갔다. 신타로는 잘자라고 대답하며 눈을 감았다.

에네는 알고 있었다. 신타로가 혼자 남으면 아무 표정도 남지 않는 다는 걸. 마치 가면을 벗은 인형 같아 보인다는 걸. 한번은 자신마저 지워버리려고 해서 큰일이었다. 그 후에 자해를 한 것도... 에네는 눈을 질끈 감았다. 신타로는 기억하지 못했다. 자신은... 남은 한 사람마저 없어지길 원하지 않았다.

연성 록맨 에그제-----------------------------------

록맨이 잔소리하니라 무의식적으로 형아 라고 부르는 넷토가 보고 싶다. 그냥 형도 아니고 형아(니-쨩)이어야해
-
아니 록맨한테(사실 록맨 안에 다크록맨의 데이터가 침투해서 그 다크록맨한테 당하는 게 신빙성 있음) 넷토 몸 빼겼으면 재밌겠다. 애니판만 봤지만 막 넷토가 변신하잖아? 부럽네, 너. 하면서 침투해서 넷토 몸 뺏는 무언가가 보고 싶다.

연성 디그레이맨------------------------------

아니 최신화보고 나서 진짜로 알렌을 그 알렌이라고 생각한거잖아, 마나는.... 워커라는 성은 알렌이 같이 다니면서 생각한 게 아닐까? 마나와의 유대를 생각해서. 마지막에 마나가 알렌한테 언제 꼬리가 사라졌어요? 두발로 걸을 수 있게 되었나요? 라고 물어보던데 알렌은 너와 함께 걷기 위해서. 너와 함께 지내기 위해서. 라고 대답하는 찌통이 보고 싶다

아니 그럼 처음에 스승님한테 마나의 말 듣고 마치 마나처럼 지냈던 건 자신이 마나를 기억하겠다는 그것 때문이냐고...

그럼 천년백작과의 일은 어떻게 된 거야... 무슨 일이람...

-어쩌다보니 링크알렌같아짐
가끔 상처가 욱씬거렸다. 악을 구제하는 이노센스에 의한 상처. 평범한 사람에게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을 터였지만. 어째서인지 흉터를 가득 남겼다. 욱씬. 욱씬. 노아가 점점 알렌 자신을 집어삼키는 증거인가? 알렌은 알 수 없었다.

평범한 날 알렌이 14번째라는 게 밝혀지고 교단 내에서 우연히 뒷담을 들었을 때 상처가 가끔 아파왔으면. 내가 반응하는 건지. 아니면 이 안의 14번째가 반응하는 건지 알 수 없지만. 그러다 한 번은 자신의 아버지인 마나부터 칸다, 라비, 리나리, 그리고 여전히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많은 이들까지 반란분자라고 하는 얘기를 듣자 참을 수 없어 상처가 아파와 무작정 상처가 있는 어깨를 긁기 시작했고 잠깐 자리를 비운 링크가 뒤에서 다가오며 멈춰있는 알렌을 보았다. 알렌 워커? 라고 불렀지만 알렌은 아파오는 상처를 긁느라 정신이 없었고 그곳에는 피가 나오고 있었다. 그럼에도 긁고 헤집는 모습에 링크는 기겁하며 알렌의 손을 잡았다. 알렌 워커! 지금 뭐하는 겁니까?! 알렌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링크...? 라고 그의 이름을 불렀다. 일단 의무실부터 가시죠. 라고 그를 이끌었다. 알렌은 왜 의무실을 가나요? 하며 어리둥절한 물음을 내뱉으면서도 다리는 순순히 링크에게 끌려 움직였다. 링크를 의무실에서 그의 상의를 벗겼다. (알렌은 그런 링크를 보고 꺄악 변태! 라고 외쳤다. 링크는 그 모습에 열이 뻗쳤다.) 생각보다 심각한 어깨 상태에 링크는 한숨을 쉬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먹잇감이 될 수 있는 행동은 그만두세요. 알렌은 하하... 하고 웃으며 노력해볼게요. 라고 말했다.

연성 가면라이더/슈퍼전대------------------------------
*제로원
 아루토가 ai였다 라는  게 보고 싶다.
-
가끔 자신 안에서 차오르는 파괴본능을 참을 수 없는 아루토가 보고 싶다. 자신이 알던 이즈는 호로비가 즉, AI가 죽인 거잖아? 그래서 아루토는 인공지능을 사랑하는 자신과 미워죽이고 싶은 자신이 존재하는 거지. 근데 제로원 오래전에 봐서 기억 안 남

*리바이스(완결 전 썰인듯)
잇키 괴롭히고 싶다. 나락 직전까지 갔다가 지상으로 다시 데려와서 이건 해피엔딩입니다. 라고 하는 전개가 보고 싶다. 절망의 끝을 보고 돌아오는 거 보고 싶다. 결국 절망에 의해 잇키에게 기프가 들어오고 바이스는 쫓겨나는 게 보고 싶다. 본편이라면 절망을 극복한 잇키가 기프를 내쫓고 난 후에 물리치는 전개일 것 같지만. 잇키가 기프랑 같이 사라지는 전개도 좋아. 마지막에 가족들과 바이스의 외침을 들은 잇키는 기프는 순간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기프를 물리쳤지만 동화되었던 잇키가 같이 사라지는 그런 게 보고 싶다.

*더블 다시 보다가
아니 키리히코씨 이케맨이었잖아...? 키리쇼 보고 싶다. 둘 다 후토 너무 좋아하는데 길이 달랐던 거잖아ㅠㅠ 서로 맨날 후토 걸으면서 여기 짱이지 않냐. 오오 역시 너무 잘 아는군. 하면서 후토 토크 하는 남정네 둘이 보고 싶다.
아니 키리히코씨 너무 일찍 사라진 거 아니냐고ㅠㅠ 18화에서 사라지다니ㅠㅠ 카사노바같은 말투인데 순정남이라니ㅠㅠ 마지막까지 후토와 사에코씨 좋아했다고ㅠㅠ

*루팡패트
아니 진짜 갑자기 갱글러 케이이치로가 너무 보고 싶은데요.(이 뒤에 썰은 실종되었습니다.)

연성 쿠킹덤-------------------------------------

아니 오디세이하는데 크런치 초코? 였나. 늑대랑 같이 다니는 애. 너무 귀여웤ㅋㅋㅋ 놀리고 싶어. 재밌을 것 같아. 비공정에 탈 때 신발 벗어야한다고 하면 벗고 탈 것 같앜ㅋㅋㅋㅋㅋ 놀리고 싶다.

-
지금 오디세이 3일차인데 용쿠가 클로티드한테 세인트릴리=어두마녀인 거 말했는데 이거 괜찮은 거 맞냐... 퓨바가 자기가 말하고 싶다고 했는데 클로티드가 회담에서 다 까발리는 거 아니냐... 걱정 중... 근데 그래서 퓨바한테 미움당하는 용쿠가 조금 보고 싶기도 해...(글렀음)

연성 화산귀환-----------

청명(초삼ver)이 구화산으로 트립해서 다 구해주고 다시 눈을 떴는데 100년 후 화산인 거 보고 싶다. 멍하니 있다가 똑같이 대가리 맞고 화산을 찾아갔는데 100년전 사람들 대부분 등선했지만 검존만이 화산에 있었으면. 청명(초삼ver)은 검존청명 보고 씨익 웃으면서 아해야. 오랜만이구나. 라고 하면 검존청명도 두눈을 크게 뜨더니 곧 청명이랑 같은 표정으로 이제 아해는 너같은데. 라도 대답해줬으면. 화산은 망하지 않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같은 엔딩 보고 싶다. 검존은 네가 올 것 같아서 좀 더 남아있었다. 라고 하면서 한 달 후에 등선할 듯. 걱정마라 쨔샤. 올라가서 장문사형한테나 잘해. 라고 하며 배웅하고. 화산 안 망하면 원작의 배분이 꼬이지만... 그건 검존청명이 어찌어찌한 걸로 하자! 왠지 기억이 조금은 스며들어서...!(라고 대충 둘러댄다) 청명이 둘이지 않냐 라고 하지만 청명은 초삼으로 분류되어 다른 개체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걸로 하자. 대충 그런걸로...!


연성 전독시-----------------------

기만자. 유중혁이 말했다. 김독자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죄송...합니다... 침묵 끝에 나온 말이었다. 처음에는 목구멍에 걸려 나오지 않았던 말이 한 번 내뱉어지자 벽이 트인 듯 술술 나왔다. 죄송합니다. 제가 여러분을 기만하여서. 배신감을 느끼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4의벽은 쉴새없이 흔들렸지만 애써 담담하게 내뱉은 말이었다. 유중혁은 얼굴을 더욱 구겼다. 감정 하나 없어보이는 그 말은 형식적으로밖에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김독자의 사랑은 무너졌다. 그의 사랑은 결국 죄가 되었다. 김독자는 자신의 모든 것이 죄라는 걸 깨달았다. 모두가 아무대답도 하지 않았다. 유중혁만이 홀로 다니겠다고 선언하였다. 이지혜는 독자의 눈치를 살짝 보고는 유중혁을 따라갔다. 남은 사람들은 복잡한 심정이었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요. 그러고는 흩어졌다. 한수영은 김독자를 바라보다 머리를 한 대 쳤다. 이상한 생각하지 마. 김독자는 어색하게 웃었다.

그 뒤로는 김독자는 텅 비었다.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멸살법.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 자신의 은인. 살아갈 이유. 그의 이야기를 사랑한 것으로 그는 대역죄인이 되었다. 점점 기계적으로 변한 김독자는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유중혁이 다시 그의 얼굴을 봤을때는 이미 늦은 후였다. 죄를 지은 이는 그 죄를 갚기 위해 움직일뿐. 김독자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 위해 살아갈 뿐이었다. 그들은 ■■을 원하기 때문에 그들의 여정을 함께할 뿐. 그 끝에 자신은 없었다.

이대로 끝까지 가서 오래된 꿈을 만나고는 충격도 망설임도 없이 죽여버리는 김독자. 그리고는 바스라져서 사라지는 독자. 김독자 컴퍼니는 비명을 지르며 그 자리로 갔고 유중혁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아무 소리도 낼 수 없었다. 김독자가 꿈을 망설임없이 죽인 이유는 모든 것의 원흉이며 꿈 역시 자신처럼 죄인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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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u_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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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혼합] 썰 백업

2차/썰 2020. 11. 26. 23:43

정리 귀찮아

가히리
연성
가히리로 얌못이 이불킥은 역시 옥상 다이빙이라고 생각한다. 아닌 척 하지만 그 때 얘기 나오면 얼굴 터질듯이 붉어지고 약간 고장난 것 같곸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끔 리본이 놀릴때 써먹었으면 츠나는 맘이 야캐서 모태요... 10년 후 능글해졌으면 가능할지도..(스승님!!!! 무슨 짓을 하신 거에요!!!!)

레이디버그
연성
나 너무 글렀는데 캣마리가 너무 보고 싶다 레벅이 블캣한테 자기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미안하다고 하고 아드가 마리한테도 자기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해서 서로 안 이어져서 캣마리 같은 날 차이고 만나서 소소한 이별 파티로 간식이랑 음료랑 마시면서 얘기하는 거 보고 싶다. 그러다가 마리네뜨가 아드리앙 좋아하는 거 알고 마리네뜨는 당연히 레벅 좋아하는 거 아니까 그냥 그러다가 결국 둘이 사귀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을 때 서로 벙져 있다가 웃다가 울고 그러면서 결국 우린 서로 사귀고 있었다고 웃으면서 끝났으면 나중에 결혼하고 소소하게 얘기 나왔으면 좋겠다. 우리 그랬잖아~ 하고. 서로 정체 밝혀진 후에 아드가 마리 부르는 애칭이 마이 레이디 였으면. 완전 스윗하면서 장난스러운 모습은 마리한테만 보여주는 모습이어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결국은 아드의 한 부분인 걸 받아들이고 사겨랏 결혼해랏

마리네뜨는 할 일 하면서 은근 덜렁거리는 모습이라면 레이디버그는 모든 것을 당당히 잘 헤쳐나가는 이 세계의 진정한 영웅인것 같다. 가끔은 좌절도 하고 슬플때도 있지만 결국은 일어서는 그런 영웅

아드리앙은 착한 친구, 아들, 사람이라면 블랙캣은 자신이 원래 모습일 때는 드러낼 수 없는 아드리앙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장난스럽지만 원래의 배려가 묻어나오고 말도 많고 재치있으면서 그걸 잘 풀어주는. 아드리앙이었으면 못 할 저돌적인 모습도 블랙캣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나이레
연성
엔도ts로 10년후에 반지 끼고 온 엔도때문에 논란으로 엔ts총
일단 애들이랑 모인 건 겨울. 그래서 다들 장갑끼고 있어서 처음에는 못 알아봄. 하지만 밥을 다 모이고 장갑을 벗은 후에 말을 꺼낸건 아키. 역시 눈썰미가 좋아서 금방 알아챘다. 그녀의 왼손 약지에 있는 반지를. 꽤나 고급진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엄두를 낼 수 없는 물건일뿐더러 스포츠를 하는 그녀이기에 더더욱 악세사리와는 거리가 멀었다. 키도와 고엔지, 그리고 나츠미는 아직 오지 않은 상황. 심지어 엔도의 복장은 원피스였다!! 그것도 굉장히 고급스러운! 분명 우리 중에 누군가 그녀와 사귀고 있는 괴씸죄의 녀석이 있다. 용의자1 카제마루. 그녀석은 엔도와 소꿈친구로 오랜 시간 어울려 왔다. 하지만 그가 아무리 잘 나가도 값을 치루기엔 부담스러울텐데? 용의자2 키도. 그녀석은 엔도와 더불어 팀을 지탱한 녀석이었고 무엇보다 키도가의 기업을 이어받았다!!! 용의자4 후부키. 후부키는 캡틴에게 구원받은 전적이 있지만... 흠.. 아니야 그 천진난만한 눈빛으로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꼬셨는가! 그녀석은 카사노바야! 그녀석만은 안돼! 용의자5 히로토. 맨날 엔도킁 엔도킁 거리면서 쫄쫄 따라다니는 변태이지만 엔도는 공평하게 좋아해줬으니까! 그리고 그녀석도 기업을 잇게 되서 재력이 있다!! 뭐... 저 모습을 보니 아닌것 같지만... "엔도킁! 나만의 엔도킁이 되어주지 못하는 건가!!" 용의자6 고엔지. 사실 제일 유력한 용의자로 학창시절 엔도가 제일 기댔던 인물이지! 마침 이 자리에도 없고 재력도 충분해!

사실 옷과 반지는 나츠미가 준 것. 그리고 그 사실을 알고 모두 나츠미를 쳐다보자 나츠미는 아직 너희에게 엔도군을 줄 수 없어. 라는 눈빛으로 보고 끝

코난
연성
신란으로 신이치가 드라마나 영화보다가 오다주웠다. 를 보고 저런 걸 어떻게 말해 라는 생각을 하고 다음날 란을 만남. 란에게 미리 준비해둔 간식을 줬는데 란이 왠 간식? 이라고 묻길래 부끄러움에 오다주웠다. 라고 부끄티 안 나게 말했는데 란이 니가 거지냐고 오다 주웠게. 라면서 등짝 팍팍 때리는 신란이 보고 싶다

연성
처음에는 꿈인줄 알았다.
두 번째에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세 번째에는 믿을 수 없는 현실이란 것을 깨닫고 발버둥쳤다.

눈을 뜨니 익숙한 천장
그곳은 신이치의 방이었다.
'아 지금은 내 방이었지.'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던 신이치는 몸을 일으켰다. 이제는 날짜를 보지 않아도 무슨 날인지 알 정도로 지겹도록 지낸 날이었다.
'지금이 몇 번째지.'
중요한 건 돌아온 거


던파
연성
남거너
어릴적 기억이란. 사실 그렇게 기억나지도 않는다. 뒷골목에서의 생활은 어디서든 살기 위한 싸움이 치열하다. 내가 사람을 처음 죽인게 과연 몇 살때였을까.. 그 사람을 죽이고.. 처음 총을 손에 넣었을 때 나는 그 익숙하지 않은 것에 얼마나 많이 다쳤는지. "뭐 지금은 이렇게 누구보다 잘 다루지만." 데스페라도는 자신의 손에 있는 리볼버를 자유롭게 다루며 중얼거렸다.

남거너는 어릴때부터 뒷골목 생활을 했고 소년시절에는 카르텔에 있었다가 20살쯤 카르텔을 나와 도망다니다가 아라드로 떨어졌다는 설정.
과연 레인저는 왜 데스페라도가 되고 나중에는 레이븐이 되었을까.

사실 데스페라도는 굉장히 자유를 추구하는 설정인데 레이븐은 의적의 느낌이 난다. 각성전에 자유로운 여행 속에서 죄책감을 느끼게 된 걸까. 그는 카르텔에 있었으니 죄없는 사람도 많이 죽였을 것이다. 사실 죄책감에 눌려 자유를 추구하는 척 했던 게 아닐까. 결국은 자신은 자유를 느낄 그런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했던게 아닐까. 그래서 떠돌면서 과거의 죄를 속죄하는 느낌으로 레이븐이 되었을 거라는 개인적 생각



스유
연성
스유에서 스티븐이 되게 감성적인 노래만 부르는 게 주로 나오는데 사실 스티븐은 온갖 장르 다 할 수 있는 만능인이었다.. 생각해보면 스티븐과 스티븐즈에서도 롹스타일을 하기도 했고 온갖 악기도 다룰줄 알고.. 왜 음악 안 하는 거야

카게프로

연성
"토끼는 외로우면 죽어버린데"
"신타로랑 닮았다. 그치?"
어느날의 아야노의 대사

신타로는 혼자 있어서 외로움에 애정결핍이 있었으면 좋겠다. 한 번 맛 본 건 잊을 수가 없다고 전에 없던 애정과 사람의 손길을 느낀 이상 그 전에 무신경한 사람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 그래서 혼자서 집에 있으면서 자해와 자책을 했으면 좋겠다. 악몽을 꾼 날에는 자해를 하고 외로움에 목을 조이듯 긁어서 목에는 손톱 상처들이 나있고 심하면 손자국도 나있고.
에네가 온 다음부터는 좀 나아지는 듯 했으나 에네가 대답을 하지 않거나 종종 모모한테 가있으면 다시 발작을 일으키듯 긁었으면. 에네나 모모는 그 모습을 보지 못 했지만 종종 저지 위로 보이는 상처에 대충 알았으면. 나중에 아야노와 하루카한테 힐링 받아라!

연성
아야신gs도 괜찮을 것 같아. 고독한 신타로와 활발한 아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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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u_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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