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백업3보다 전의 이야기(약 2년 전...)
*어딘가에 모아뒀는데 이제서야 올린다...
*캐붕주의, ts주의, 오글거림 주의...(이 시기에 무슨 일이 있던 거야...)
*의미불명의 모음집
*언제나 그렇듯 암울한 이야기가 있을 수 있음(아마 있을 거라고 생각함)
*지금 보니 이상한 소리도 많은 것 같지만 딱히 수정하지 않음
*순서 : 나루토, 유희왕, 가히리, 누라마고, 디그, 스파이더맨(얼티밋, 맙스), (일드)히무라 히데오

-나루토
*나루토 기억 안남. 그저 패러디로 배움.
1.연성 전에 썼던 히나나루ts로
   *아마 이 썰(https://rrypung.tistory.com/m/74)

은근히 대시하는 히나타(남)이 보고 싶어졌다. 히나타 분명 잘 생겼을 거라고 생각해... 부끄러움 많이 타는데도 가끔 기습뽀뽀라던가 해주면 얼굴 빨개지는 나루토가 보고 싶다.

2. 나루토ts
어릴 적부터 할아버지는 나에게 말했다.

"나루토, 넌 남자아이란다. 알았느냐?"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지만 난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다니깐!"

그렇게 난 남자아이로써 자랐다.

나루토ts/아마 사스케루트 를 쓰고 싶다....
남자아이라고 생각하는 그리고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여자인 나루토가 보고 싶다.

-유희왕
*정보는 뇌피셜 밖에 남지 않음... ts주의
1. 유희왕 5D's

윳세ts도 좋아해. 유세이 어릴적부터 고아원에서 애들이랑 다 부대끼고 자랐고(특히 남자애들) 좀 커서는 새틀레이트가 무법지대같은 거다 보니까 여자라면 얕보여서 남장하고 다니는 거. 그래서 과거에 같이 자란 잭이랑 크로우 말고는 남자인줄 아는게 좋다. 앗, 그럼 윳세보고 반한 아키는...(먼산) 아주 어릴 적에는 한 번 머리를 길었던 적이 있었는데 하도 엉망인 곳에서 나돌아다녀서 바지차림에 머리도 망가뜨려와서 거의 단발? 정도였으면 커서는 아예 짧게 밀어버렸지만. 만족단 시절에도 남장해서 키류도 남자인줄 알고. 그랬는데 나중에 알고 빡쳐서 다크시그너가 되는 거지(아님) 그럼 아주 재밌겠구먼.

2. 유세유사
유세이랑 유사쿠랑 만나게 하고 싶다. 날조주의

유세이가 엔딩 이후 정차없이 떠도는 유작이랑 만나는 이야기 좋다. 유작이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어느날 윳세 앞에서 실신해서 윳세가 집에 데려가서 돌봐주고. 아이의 기본적인 데이터(정확히는 이그니스들의 데이터)가 세계적으로 흩어져 있어 편하게 접근하기 위해서 현실로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데이터들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정이면 너무 좋다. 와...

3. 유희왕 ARC-V
유야는 언제부터인가 울지 않게 되었다. 활짝 웃고는 괜찮아. 라는 말들을 하게 되었다. 유즈는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은 안에 잠들어 있는 다른 이의 존재가 붙명히 느껴지는데 유야는 그저 웃으며 괜찮아. 라는 말만 할 뿐이었다.

유야는 언제나 괜찮아 라며 웃지만 그 속에 있는 자들은 살려달라며 울부짖을 뿐이었다.

자자 춤을 춥시다. 마치 광대처럼 웃으면서. 오직 할 수 있는 건 광대놀음 뿐. 주위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 아아, 아주 기쁘구나.

라는 느낌의 유야. 사실 슬퍼

4. 화이트데이 플메유사ts
*언젠가 쓸 생각으로 대사만 짜놨는데....(현실은...)
*ts설정은 여기(https://rrypung.tistory.com/m/41)
유사쿠. 지금 학교 가는 중이야?
아 쿠사나기씨. 네, 지금 가고 있어요.
유사쿠는 오늘 무슨 날인지 모르지? 자.
???
오늘 화이트데이야. 3월 14일.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나눠먹어. 뭐, 좋아하는 사람
한테 줘도 상관없고~
-쿠사나기는 짓궂은 표정을 지으며 유사쿠에게 사탕 한 봉지를 건넸다.-
고마워, 쿠사나기씨. 잘 먹을게
어이! 후지키! 너 사탕은 잘 챙겨왔냐? 오늘이야말로 좋아하는 아이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아, 잘됐네. 자, 너 먹어.
뭐냐 후지키, 우정 사탕? 됐어 나는 내 사탕이 잇다구. 너도 좋아하는 애한테 줘.
흠....
자이젠. 자.
뭐야, 갑자기?
? 오늘 사탕 주는 날이라면서?
아, 그래? 잘 먹을게.
웅성웅성
역시 후지키는 자이젠을 좋아하는 거였어.
자이젠이 상대라면 이길 수 가 없잖아.
아니야. 혹시 몰라 자이젠이 호감이 없을 지도
야, 후지키인데 호감이 없을까.
유사쿠. 아직도 너 여자라는거 애들이 몰라?
아. 플레이메이커. 아마도?
‘저런 태도면 평생 모르겠네’
아 수업시작한다. 가자, 플레이메이커
방과후
오늘도 들어갈거지 유사쿠?
응. 오늘은 꼭 찾을 거야.
INTO THE BRAINS!
역시 난 여기가 편하네.
뭐, 굳이 따지면 여기가 너의 고향이니까

하지만 네가 옆에 있는 건 싫어.
? 난 언제나 여기 있을 거야. 내가 너고 네가 나니까.
아, 선물
뭔데?
사탕. 화이트데이.. 잖아? 자, 아.
아.
아.. 떨어졌다..
여기선 나는 유령같은 존재니까. 오늘은 이만 돌아가자. 시간이 늦었어
오늘은 빨리 돌아왔네.
응. 오늘도 못 찾았어. 미안해 쿠사나기씨
괜찮아괜찮아. 오늘 저녁 먹고 갈래?
아니 집에 가서 먹을게. 저번에 준 음식, 아직 있으니까
그래, 조심해서 가.
응 내일봐 쿠사나기씨
띵동 택배요
택배? 시킨 적이 없는데
나가봐 유사쿠
감사합니다.
누가.. 보낸 거지?
발신인.. 플레이메이커..?
-택배를 뜯지 그곳에는 비타민제와 여러 간식이 있었다.-
화이트데이.. 잖아?

-유사쿠는 왠지 모르게 얼굴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고마워.. 잘 먹을게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내가... 이 걸 언제 쓴 걸까...?

1. 대충 츠나와 하이퍼 츠나가 다른 존재 어쩌구
츠나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자신의 안에는 다른 존재가 숨어있다는 것을. 자신보다 강하고, 당당하고, 멋진. 아마 좋지 않은 부분은 전부 내가 가지고 있으니까 그는 나의 좋은 점만을 가지고 있겠지. 라고 생각할 뿐이었다. 몸을 내어주리라 생각해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 나는 겁쟁이니까. '다메'니까. 하지만 리본을 만나고... 친구가 생기고... 무섭지만 즐거워져서... 이 생활을 빼앗기고 싶지 않아졌다. 무쿠로를 만나고 잔소리탄을 맞았을 때 츠나는 깨달았다. 자신을 빼앗길 것이라고. 그 탄환은 그를 밖으로 꺼내는 것이었다. 그와 인격이 바껴있는 동안의 츠나는 기억이 없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그건 '이상한' 일이었으니까. 그래서 평범하게 행동했다. 다 알고 있다는 듯이. 그는 밖에 나와 있지 않아도 기억하는 것 같았지만. 점점 싸움이 많아지고. 하이퍼모드로 변하는 게 많아졌다. 이제 나는 설 자리가 없어졌다. 사람들이 원하는 츠나는 내가 아니야. 강하고 상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그야말로 리더의 모습을 가진 그야. 츠나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안녕. 그 한마디를 하고 조금 시간이 흘러 그는 다시 눈을 떴다. 상냥한 갈색 눈은 없었다. 그의 눈동자 색은 금색이 깃들어져 있었다.

2.
울지 않는 츠나가 보고 싶다. 사실 운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 누군가가 놀리는 것도 자신이 다치는 것도 당연하게 여기는 츠나가 보고 싶어. 어릴 적부터 다메 라고 불렸던 츠나는 자신은 아무것도 못 하는 인간. 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을 밖으로 내뱉지 않는 아이가 된 게 보고 싶다. 어릴 때부터 왕따 당해서 애들한테 툭툭 치이고 넘어지고 해서 상처가 많았는데 집에서 마망이 그 모습 보고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면 오늘도 넘어졌어요. 라고 말하며 살며시 웃는 츠나가 보고 싶다. 사실 아픈데 마망을 걱정시켜 드리기 싫어서 안 아픈 척 해서. 그런게 몸에 배여서 아파도 아프지 않아. 싫어도 싫지 않아. 라고 자신의 생각을 못 전하는 츠나가 보고 싶다. 쿄코를 보면서도 친해지고 싶어도 그렇지 않아. 보다는 그러면 안 돼. 라고 생각해서 보기만 하고. 리본이 와서 필살탄을 처음 맞고 쿄코한테 고백했을 때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멍하니 있다가 자꾸 긁는 소리에 리본이 보니 츠나가 목을 피날 때까지 긁고 있어서 리본이 놀라서 말리는 그런게 보고 싶어. 원작의 츠나는 은근하 자신의 생각을 잘 드러내는데 그런 걸 못하는 츠나가 보고 싶다.

3. 츠나ts인데...
츠나ts 보고 싶다. 역하렘도 좋... 큼큼
어릴적부터 다메츠나라고 불리는 츠나는 정신이 피폐할 정도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 곳의 흉터도 그렇고 길지 못 하는 머리카락도 그녀의 상황을 말해주고 있었다. 아무도 그녀를 도와줄 사람이 없다. 그녀의 친구도 아무도 없다. 아니 전에는 있었지만 떠나갔다. 너때문이야! 친구의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듯 했다. 츠나는 오늘도 어둠 속에서 몸을 웅크린다.

4.
보스가 된 데치모는 점점 생기를 잃고 있었다. 처음하는 업무도 살상도 모든 것이 적응되지 않았고 임무를 갈 때마다 무너져내리는 그의 정신을 수호자들이 존재했기 때문에 겨우 있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은 임무에 익숙해졌고 사와다 츠나요시는 가면을 쓰며 괜찮은 척, 아무 일도 아닌 척 연기를 해야만 했다. 그것은 그의 정신을 갉아먹는 짓이었고 츠나는 자신이 점점 미쳐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다짐했다. 이렇게 미쳐갈 바에는 차라리 인형이 되자고. 그렇기에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봉인하고 오직 봉고레를 위한 인형이 되었다.

5. 대충 츠나 배신물
철컥
리본이 츠나를 향해 총구를 들었다.
"당장 이제 어떻게 된 상황인지 말해."
리본이 으르렁 대며 말했다. 하지만 츠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저 그들을 바라볼 뿐이었다.
탕!
"말하라고 했잖아, 다메츠나!"
리본이 쏜 총알은 츠나의 볼을 스쳐지나갔다. 츠나는 천천히 볼에 손을 대며 흘러나오는 피를 문댔다.
"이 조차 내 죄인거지."
츠나의 입에서는 쓸쓸함이 가득 담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저벅저벅
츠나는 천천히 리본에게 다가갔다.
"나를 용서하지마. 스승님. 물론 너희들도"
츠나는 리본 뒤쪽에 흐트러진 모습의 수호자들을 한 번씩 쭉 바라보았다. 그리고 천천히 뒤로 걸어갔다.
"현 시간부로... 봉고레 데치모는 배신자로 규명한다..."
리본이 모자 속에 얼굴을 숨기고는 말했다.
철컥, 탕
리본이 쏜 총알이 이번에는 빗나가지 않고 츠나의 어깨에 박혔다.
쿨럭
츠나는 고통에 기침을 한 번 뱉으며 그들을 상냥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미.안.해.
츠나는 소리없는 말을 전하고는 창문을 깨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 방에 남았는 자들 중 아무도 그를 따라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

6.
츠나는 누구도 상처입히고 싶지 않았다. 그건 상처 입는 것이 너무도 아프다는 사실을 너무 빨리, 그리고 많이 알았기 때문이었다. 아이는 너무 착했고 약했으며 아팠다. 과거에는 자주 울며 돌아가고는 했는데 그때마다 마망의 얼굴에 슬픔이 있다는 것을 알아버리고 말았다. 아이는 어릴적부터 감이 좋았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을 아프게 한 만큼 자신이 아파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는 차라리 자신이 아픈 것을 선택했다. 몸이 차라리 쓰러지고 싶다고. 더 이상 싫다고 외쳐도 아이는 꿋꿋히 버텼다. 그리고 웃었다. 모두 아이를 보며 기쁘게 웃었다. 하지만 내면의 아이는 웃지 못 하고 소리없는 비명만 지를 뿐이었다.

7. 츠나 회귀물이 보고 싶은 무언가
츠나는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자신은 돌아온 것이라고. 그리고 자신의 스승 리본을 보자 참을 수 없는 눈물이 터져나왔다.

갑자기 가히리 다시 보고 싶어졌어. 초반 생각하면 다시 보기 싫지만. 츠나는 정말 모르겠어. 어릴적부터 아무것도 못해서 '다메' 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그럼에도 사람을 싫어하지 않아. 왜일까.

-누라리횬의 손자
1. 리쿠오가 죽은 후에 리쿠오가 눈을 뜨는 이야기
누라 리쿠오는 자신에게 기대를 거는 그들의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다. 1/4의 피를 받았다고 하지만 자신은 '인간'이다. 그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안에 요괴가 있다는 사실을 마주했지만 결국에는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건 '인간'인 자신이 아니라 '요괴'인 자신이라고. '인간'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아. 그렇게 생각했기에 인간인 리쿠오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

라는 느낌에 인간 리쿠오는 영원히 잠이 들고 요괴의 모습으로만 살아가는 리쿠오 하지만 피는 여전히 1/4이기 때문에 모든 힘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짧은 리쿠오

눈부신 아침 햇살에 눈을 뜬 리쿠오는 이상함을 느꼈다. 왠지 몸을 일으키기 쉽지 않았고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그래 마치 밤의... 밤의? 밤의 리쿠오는 위화감의 정체를 깨달았다. 지금은 아침. 햇빛이 아주 밝게 빛나는 아침이었다. 그런데 자신이 나와있다? 뭔가 이상했다. 방문을 열고 마당의 벚나무를 바라보았다.

어이? 리쿠오?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낮의 리쿠오가 자신을 죽인 후 아침에 눈을 뜬 밤의 리쿠오

-디그레이맨
*몇 화까지 보고 썼는지는 모름
1.
알렌은 사실 삐에로가 천성이 아니었을까. 문득 그렇게 생각하고 웃었다. 어릴 적 서커스에서 일하던 것을 치가 떨리게 싫어하던 자신이었는데 이제는 삐에로마냥 가면을 쓰고 연기한다. 참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사실 서커스에 들어간게 우연이 아닐 지도. 이런 시덥잖은 생각을 하며 웃었다. 그는 여전히 마나가 좋았고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스승님에게 의지했으며 교단을 사랑했다. 그건 그의 사고를 교단에서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과는 별개였다. 자신에게 있을 곳을 주고 동료들응 만났으며 애정을 주었다. 그것만으로 교단을 사랑하는데 부족하지 않았다. '나는 비록 이렇게 갇혀있지만 여전히 당신들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알렌은 푸스스 웃으며 눈을 감았다

2.
알렌은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했다. 이 육체는 마나가 죽은 이후 그에게 묶여있었고 그의 말에 따라 살아가게 된 인형일 뿐이었다. 알렌은 행복한 기억을 품고 인형으로써 살아가는 것울 택했을 뿐이다. 마나의 상태는 처음부터 정상적이라 할 수 없었고 어딘가 뒤틀어져버린 모습을 알렌은 선택하고 말았던 것이다. 사실 그의 이름 조차 원래 자신의 것이 아닌 마나에게 받은 것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우스꽝스러운 광대를 계속해나간다는 건 정해진 운명이었을지도 모른다.

3. 알렌ts
사실은 여자였다 시리즈로 알렌ts가 보고 싶다. 어릴때는 워낙 성격이 사납고 그리 티가 안 나니 다들 꼬맹이라고 신경 안 쓰고 커서는 원작만큼의 머리 길이인데 워낙 중성적이라 다들 모르는 거지. 알렌은 딱히 드러내서 좋을 것 없다고 생각하고. 크로스는 알지만 여자 취급도 안 하고(그래도 머리는 안 치고 갔다. 기절은 시켰지만). 원래 체구도 작아서 티가 별로 안 날듯. 다만 좀 더 마른 근육이겠지. 민소매같은 거 입으면 다들 그렇게 많이 먹는데 이리 얇다니... 이러고 더 먹이려고 하고 알렌은 다 받아먹고 신나고. 코무이랑 그... 병동 원장님은 서류랑 치료때문에 알 것 같고. 리나리는 알 수도 있을 것 같고(오빠때문에) 칸다는 못 알아보고(확신) 라비도 못 알아보고(확신222) 로드는 알아볼 듯. 로드 귀요미. 알렌 보고 너무 귀여운 여자애라고 신나할 듯. 티키가 소년이라고 말하는 거 보고 일부러 안 알려주면 좋겠다. 나중에 여자애인거 알면 놀려주는 거짘ㅋㅋㅋㅋ. 아 알렌 귀여워. 점점 머리 길어서 묶고 다니면 좋겠다.

4. 디그레이맨 X 캐릭캐릭체인지
갑자기 캐캐체 설정의 세계에 사는 알렌이 보고 싶다. 양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지인이라는 사람의 손에 자라 일본으로 오게되었는데 사고로 인해 눈에 흉터가 생겼으면 x표시 흉터가 있지만 눈매는 선해서 애들이랑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 물론 세인트에 전학 오기 전에는 왕따 당했으면. 어릴때부터 지내온 곳에서는 머리도 하얗고 흉터도 있어서 놀림감이었는데 전학와서는 그런 거 모르니까 다른 애들이랑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알 하나는 크라운의 모습이고 하나는 노아의 성흔이 있는 불길한 알이었으면. 아 너무 재밌겠는데

나중에 검을 꺼낼 수 있게 되면서는 x알을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으면

5.
가끔 알렌은 마나에게 자신은 잘 하고 있냐고 물어볼 것 같다. 마나를 악마로 만든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그를 부신 것에도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알렌은 그의 의지를 잇기 위해 살아갔으면. 크로스는 마나가 했던 말을 알렌에게 들려준 거지만 그것에 뭔가 맹목적으로 변한 알렌은 마치 마나처럼 행동하고 있는 거지. 마나라는 틀에 알렌을 억지로 밀어넣은 것 같다. 사실 알렌은 알렌이 아니었으니까. 어린 소년은 착각일지라도 자신을 봐주는 마나가 좋았을지도.

뭐래

나중에 마나의 정체를 알고 나면 알렌은 어떻게 될까. 알렌은 마치 악마처럼 간절히 이름을 불리면 돌아가는데 이제 그는 인간이 아닌걸까?

알렌은 계속 자신은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에 휩싸여 있던 게 아닐까. 마나가 자신을 알렌이라고 부른 후 부터 소년은 의문을 옆으로 치웠지만 결국 노아이며 엑소시스트인 소년은 기껏 눈을 돌렸던 의문을 다시 끌어앉은 거지.

알렌의 성격이 가장 잘 드러날 때는 처음부터 칸다의 옆이 아니었을까. 마나의 탈을 쓴 알렌은 칸다와 으르렁거릴 때 유난히 어릴적 원래의 성격이 드러나는 거지. 마나의 탈을 쓰고도 삐죽삐죽 튀어나오는 원래의 성격을 신경쓰지 않을 때가 스승님과 있을 때와 칸다와 있을 때가 아닐까.

디그 썰 풀라고 하면 백년만년 풀 수 있을 것 같아(이때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스파이더맨(애니)
1. 얼티밋 스파이더맨
스파이디 자꾸 중요한 타이밍에 카트리지 부족해서 자주 떨어지는데 그래서 등에 멍이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 바닥에 부딫혀서 생긴 멍들을 온 몸에 달고 다니느 거지. 그래서 다른 애들이 잔소리 엄청 할 것 같아.

노바는 오, 웹헤드. 이제 이정도면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야? 아니면 네가 학습능력이 없는 바보거나! 나는 후자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이렇게 멍이나 달고 다니지.(오, 노바. 등 찌르지마!) 아프면 약이라도 바르라고, 하하! 라며 놀리듯 말하고 갈 것 같아.

파워맨은 오, 정말이야? 오늘도? 스파이디, 넌 나처럼 파괴되지 않는 몸을 가진 것도 아니잖아. 조심하라고 웹헤드. 메이 숙모도 걱정하실 거야.(고마워 파워맨) 이라고 말할 것 같아.

아이언 피스트는 심오한 말을 할 것 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어... 아프면 참지 말고 약 바르고 다음에는 꼭 카트리지를 갈아끼는 걸 잊지말게. 친구여. 라면서 이건 멍에 잘 드는 약이야. 라고 약 전해줄듯 (오, 고마워! 이거 좋아보이는 걸!)

화이트타이거는 음... 시리어슬리? 라고 말할 것 같은데 또? 지겹지도 않나. 이런 반응일듯ㅋㅋㅋㅋ 얼굴 주름 보이는데 스파이디가 내가 많이 하긴 했지. 그리고 또 그랬고. 지겹겠지... 라고 생각하는 데 화이트타이거는 저 놈이 또 몸을 굴리다가 다쳐왔구먼 이라고 생각하면서 눈살 찌푸리는 거였으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스파이디 너무 좋아하는 팀 너무 좋아!

2. 맙스 스파이더맨
맙스 시즌1 다 봤다. 마일즈에 닥옥에 스파이더 그웬에 홉고블린이라니. 세상에.

피터가 상처 달고 살았으면 좋겠다. 언제나처럼 빌런이 스파이디를 괴롭히고 얼굴에는 상처투성이, 눈밑은 거뭇거뭇한 몰골로 hi, guys 하면서 아침인사하면 그웬이랑 아냐가 괴롭힘당하냐고 물어보고 아니라고 고개를 저으면서 그냥......... 굴렀어. 라며 어물쩍 넘어가는 핕을 보고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둘과 또 어디서 굴렀냐고 환장하는 마일즈가 보고 싶다. 참고로 해리가 본다면 당장 오스코프로 끌려가겠지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의 추리
1.
히무라 히데오는 자신의 앞에서 열심히 소설을 쓰고 있는 아리스가와 아리스를 바라보았다. 언제나 사람들은 그에게 물었다. 왜 그런 사람과 다니냐고. 아리스는 자신을 대학교 시절의 악우라고 했다. 그렇다면 자신은 아리스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던가? 히무라 히데오는 아리스를 빤히 바라보며 생각했다.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친절한 사람이다. 말투는 거칠지만 좋은 사람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 "뭐여, 히무라. 왜 그렇게 보는겨?" 아리스는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히무라에게 말을 걸었다. 히무라는 시선을 걷고는 "아무것도"라고 말하며 품 안의 고양이를 쓰다듬었다. 아리스는 이상한 놈.이라며 다시 글을 쓰는 것에 집중했다. 히무라는 무엇인지 정의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2.
히무라 히데오는 언제나 사람을 죽이는 상상을 했다. 아름다운 범죄. 그가 가장 바라는 궁극의 목적.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범죄를 실현할 수 있을까. 히무라는 앞에 걷는 여성을 보며 생각했다. 깔끔하게 목을 찌를까, 아니면 칼로 여기저기를 찌르며 천천히 죽어가는 것을 볼까. 그런 생각을 했지만 히무라는 곧 눈살을 찌푸렸다. 아름답지 않아.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름다운 범죄라는 것은 성립하지 않았다. 그래서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그는 또 눈을 돌렸다. 큰 소리를 치고 있는 중년 남성과 유니폼을 입고 있는 가녀린 청년. 아아, 그럼 저 청년에게 칼을 건네고 자, 당한 만큼 돌려주세요. 라며 꼬드겨볼까. 자신은 그것을 뒤에서 보고 있는 것이다.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히무라 히데오는 결국 실행하지 않았다. 아름답지 않아. 그것이 그 이유였다. 그래서 점점 더 '범죄'에 빠져들었다. 시체를 마주하고 생각하고 아름다운 범죄를 찾기 위해 점점 더 빠져들었다. 사람을 미워하되 범죄는 미워하지 마라. 그는 언제나 사람을 사냥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아름다운 범죄를 찾기 위해 범죄자들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3.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언제나 사람을 죽일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그의 직업이 추리소설 작가이기 때문이기에 이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사실 그는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악우인 히무라 히데오와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4.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그 때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다. 히무라 히데오를 건들이는 자는 자신이 죽여버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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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u_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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