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버 연성 백업. 이것도 정리는 나중에

베이블레이드

연성 베이버 켄바루
켄바루는 언제나 두근거려서 좋아. 진짜 생각만으로 설렌다. 갓 끝나고 슈한테 부들부들 떨면서 주먹(인형이지만) 날리는 켄이랑 아프지않지만 켄이 주먹질 헸다는 거에 놀라서 멍해진 슈 보고 싶다. 그러고 살며시 웃으면서 켄한테도 사과하는 슈. 바루토는 옆에서 안절부절 못 하고 있고. 나중에 바루토가 켄 혼내는데 그래도 고마워 라면서 살짝 뽀뽀해줘

연성 베이버
산이가 흐콰하는 거 보고 싶다. 결국 마지막까지 슈를 되돌리지 못했다면 흑화하지 않았을까. 아니면 산이가 베이를 애증하면서 흑화하는 것도 좋아. 슈보다 먼저 흑화해서 슈한테 손을 내미는데 슈가 그걸 뿌리치는 전개도 좋을듯.

저번에 사실은 성격 험한 바루토 썻는데 앞뒤가 좀 안 맞는 것 같아서 수정하고 싶다. 착한 아이 바루토 이고. 나 슈가 말하는 건 모든 들어줄 수 잇어. 하지만.. 한번만 욕심부릴게. 라면서 슈량 결승전 치르고 바루토가 슈 앞에서 사라지는 거 보고 싶다.. 와.. 생각만으로 설렌다.

연성 베이버

연인같지만 안 사귀는 슈바루

-있지, 너희 둘 사겨?
•아니?

-어제 뭐했어?
•둘이서 베이배틀!

-오늘 뭐 할거야?
•슈가 나폴리탄 해준대!

-주말에 보통 뭐해?
•음.. 슈랑 연습하지?

-통화 자주 해?
•매일 하지!

-있지, 둘이 진짜 안 사겨?
•안 사겨!

연성
프리바루 보고 싶다. 갑자기? 갑자기.
프리가 은근 바루토 챙기고 다른 애들은 프리가 바루토가 그래도 맘에 들었구나 하는데 대표님만 우리 프리가 드디어! 흑흑 하고 밀어줬으면.(ㅋㅋㅋㅋㅋ)
슈도 당연히 알아보고(이쪽은 바루토 보고) 프리 볼때 은근슬쩍 경계했으니면 (어딜 우리? 애를..)
여튼 나중에는 프리가 고백해서 잘 먹고 잘 배틀하고 잘 사는 걸로!

 

연성

싫어 라고 말하지 않는 산이가 보고 싶다. 베이버 초제트부터는 보지 않고 있지만 산이 덕질은 해야겠다. 누군가 부탁하면 싫어 라고 말하지 않는 산이때문에 슈가 대신 거절할 수 있게 돌봐주고 있고 (예를 들어 그ㄹ... 얘는 그때 약속있어서 안 되는데. 라고 거절해주는 거지.) 슈가 너도 적당히 거절해라. 라고 하지만 난 괜찮은 걸! 이라고 밝게 웃는 바루토. 레드아이때 처음으로 싫어... 라고 말하는 바루토와 그 모습을 보고 왠지 가슴이 아픈 레드아이. 가 보고 싶을 뿐입니다. 나중에는 쿠미쵸가 제대로 거절해주니까 괜찮아요(웃음)

아 뭔가 베이배틀은 죽어도 오케이해서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배틀하는 바루토와 그 모습을 보고 환장하는 동료들 주세요.(바루토 : 오늘도 실컷 베이배틀했다!(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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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u_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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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토랑 슈는 어릴 적부터 알아서 되게 자연스럽게 꽁냥거리는데 주변에서는 저래놓고 안 사귀다니.. 라는 반응을 보인다.

예를 들어 도시락을 싸오면 바루토가 슈 도시락 반찬을 달라! 라고 했을 때 직접 먹여주는데 다른 애들이 물어보면 일부분만 때서 도시락 위에 놔주고(물론 슈가 그럴 것 같진 않지만).

또 예를 들어 바루토가 달려들면 자연스럽게 안아서 볼을 비빈다던가(그때의 표정이 가관이라 한다..)

또 예를 들면 슈는 바루토가 권하는 것은 왠만하면 거절을 하지 않고 거절을 하게 되면 굉장히 미안한 표정을 짓는다던가(거절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또 예로는 바루토가 있는 BC솔로 주기적으로 찾아온다던가..

뭐 그런 것들이 있다.

 

하지만 슈가 일방적으로 바루토에게 하는 것이라면 누구나 이해를 할 수 있다. 바루토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에게 '눈치가 없다.' 라는 말을 한 번쯤은 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오히려 불쌍한 것은 쿠레나이 슈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바루토는 오직 슈에게만 자신의 볼을 비볐다. 서로 꿀이 떨어지는 얼굴을 하고 말이다.

또 예를 들어 바루토가 자주 찾아가서 밥을 먹는 곳은 쿠레나이 슈의 집 밖에는 없었다.

또 예를 들면 바루토가 BC솔에 찾아온 사람들 중에서 제일 반기는 것은 쿠레나이 슈였으며 베이 배틀 이외의 시간을 갖는 것도 쿠레나이 슈 뿐이었다. (배틀 이외의 것은 일부러 마을 구경을 나서서 시켜준다던가 등의)

또또 예를 들어 바루토가 생일 때 일부러 찾아가는 사람은 슈 뿐이었으며

이것들 모두가 무의식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한 번은 너무 답답한 나머지 쿠미쵸가 '서로 좋아하는데 왜 고백을 안하냐'는 말에 바루토는 '난 모두를 좋아해! 쿠미쵸도 좋아!'라고 말을 했으면 슈는 '바루토는 단순해서 어디로 튈지 몰라서 챙겨주는 것 뿐이야. 어릴때부터 그랬으니 습관이지.' 라는 말에 쿠미쵸는 뒷목을 잡고 쓰러졌었다.

 

"그래서 이번 슈바루 연애 회의가 벌써 3년인데 올해는 좀 진전이 있었나요?"

BC솔 대표 크리스는 회의실에 있는 사람들을 쳐다보면서 말했지만 모두 고개를 숙이며 눈을 피했고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그 모습에 크리스는 한숨을 쉬며 창밖의 두 명을 바라보았다.

저렇게 핑크빛을 뿜는데 사귀지를 않으니 고구마를 천 개 정도 먹은 듯한 느낌이었다. 오히려 다른 커플은 이어주면서 정작 저 둘은 안 사귀니... 그저 빨리 그들의 생각을 알기를 바라기만 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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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의 답답이 슈바루가 보고 싶었습니다. 근데 정작 고구마는 주변인물들이 먹음..

둘을 이어주기 위해

1. 일부러 바루토 생일 때 슈와 연결해줌

2. 일부러 배틀 신청해서 둘이 붙혀줌 + 사적 자리 마련

3. 눈 덮인 산에 못 나오게 함(물론 오두막에는 모든 것이 갖춰있었음)

4. 놀이동산을 가자고 해놓고 둘 빼고 안 나와서 둘이 데이트함

등등

Posted by Ryu_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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