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 빌런 같은 히어로인 바쿠고와 히어로같은 빌런인 미도리야가 보고 싶다.(*엔딩피폐주의*)

빌런 데쿠로 빌런은 빌런이지만 천성이 순딩해 히어로같은 느낌인 빌런데쿠인걸로.
물로 사람도 구한다구요! 다른 빌런이 사고 일으켰을때 자신이 휘말린다는 전제하에지만!
웃는 모습은 사람들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단, 취급에 조심하세요)

그에 반해 우리의 히어로, 폭살왕은 오히려 빌런같은... 입은 험하고.. 다루는 것도 험하고.. 인상도 험하고... 마이웨이...
빌런과 히어로와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뭅니다. (당신을 물 수 있으니 함부로 다가가지 마세요.)

빌런데쿠는 올마이트같은 웃는 가면을 쓰고 활동하는데 쓰레기같은 인간임 땅땅하면 집행하는 존재? 정도이려나..
막 죽이진 않지만 심성이 뒤틀린 착한 놈

마지막에는 바쿠고 앞에서 옥상에서 원찬스 다이빙 이라고 웃으며 자살엔딩일것같다.
전에 만났을 때는 옥상에서 떨어지는 척 도망친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튀는 거냐 망할 데쿠 라고 생각하고 튀어간 바쿠고는 파직 소리와 함께  저 멀리 바닥에 보이는 붉은 것에 현실 부정하는 엔딩

결국은 바쿠고와 미도리야 둘 다 망가지는 이야기가 쓰고 싶다.

(분명 이런 내용을 생각한 게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