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사약 제조기인데.. 흠... 자공자수네요.. 그렇네요..
이 커플링을 생각하기 된 계기는 료켄 유사로 해피비바 mmd를 보다가...(먼산
유사쿠의 복장이 너무 예뻐서.. 의식의 흐름으로...
(유사쿠ts는 전에 한 번 푼적이 있으니 그걸 참고)
하여튼 유사쿠는 ts로. 아바타인 플메는 남자로 자공자수가 될 듯.. 왜 여기로 빠졌지.. 여튼 플메때의 유사쿠와 현실세계의 유사쿠는 일단 다른 무언가... dm의 아이보와 또 하나의 나 같은 느낌..
하지만 자신이 드러낼 수 있는 세계가 명확한 그런거.
서로가 굉장히 무뚝뚝한데 가끔 유사쿠 웃으면 플메가 웃는게 더 예쁜걸 이라고 해서 유사쿠 아, 그래? 고마워. 라고 넘겼다가 나중에 응?(x100)으로 플메의 의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플메가 웃으면 유사쿠가 멋있네 라고 생각만하다가 한 번은 듀얼 중에 멋있네.. 하고 무심코 말해버려서 삐끗해버리고..(아이 : 어이어이 플레이메이커! 갑자기 왜 그래?)
하지만 서로가 왜 그러는 지 모르는 고구마 전개가 좋음
현실에서 플메는 유사쿠 옆에서 걸어다니고
링크 브레인즈에서는 플메가 타는 보드에 유사쿠가 앉아 있었으면
가끔 다른 사람들이(쿠사나기상이라던가 쿠사나기상이라던가 쿠사나기상이라던가 타케루라던가) 너 요즘 누구랑 사귀고 있냐고 질문할 것 같다.
유사쿠 : ? 아니?
(플메 : ? 아니?)
가끔씩 서로 덱에 대한 토론을 했으면 좋겠다. 아주 가끔씩은 의견이 안 맞아서 싸웠으면
(아이는 왜 혼자서 언성을 높이는 지 이해할 수 없음)
로봇삐는 플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성격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유사쿠는 차가워보여도 부드러운 부분이 있고 굉장히 터프한 성격
플메는 차갑고 내 사람에게는 살짝 부드러워지지만 아이를 별로 안 좋아하고 리볼버는 크르렁 물론 유사쿠가 동료로 인정하고는 티를 별로 안 내지만 그래도 리볼버는 현실과 LV에서의 괴리를 느끼고 있습니다. 뭐 현실에서는 더 많은 살기를...
플메로 나눠지게 된 건 언노운에서 플레이메이커로 이름이 바뀌었을 때 유사쿠는 왠지 모르게 튕겨져나갔습니다.
목적은 같아서 상관없지만
어릴땐 유사쿠 장발인게 좋아.. 귀여워.. 아니 여긴 TS썰을 푸는데가 아니짘ㅋㅋㅋ
나중에 모든 일이 끝나고 찾은 어릴적 사진 한 장을 보고 플메가 이젠 머리 안 길러? 라고 하니까 모든 일이 끝났으니 길러볼까.. 라고 답하는 유사쿠를 보고 싶다..
------------3기 내용 포함(상관없으려나)
3기에서 플메가 결국 AI를 쓰러트리고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 AI가 드디어 플메/사쿠 가 보였으면 좋겠다. 사실 로봇삐 얘기를 들었을 때는 헛소리로 치부했는데 헛소리가 아님.
3기에서 로봇삐랑 대립할 때 유작이 안 보여서 "어라? 다른 주인님은 어디갔을까요?" 라고 말하는데 다들 플메는 여기 있잖아? 라고 생각할 때 플메는 자신의 보드 한 쪽을 보면서 제대로 있어. 라고 해서 뭔가 씁쓸해하는 로봇삐가 보고 싶다. 로봇삐는 자기가 왜 씁쓸해하는지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어리둥절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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