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썰썰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곳의 빌런데쿠를 다 쓸어모은듯한 느낌이 될 것 같은데
일단 내 안의 빌런데쿠는 히어로같은 느낌(전에 썼던 빌런데쿠와 히어로 바쿠고 썰 참고)
무슨 느낌이냐면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에 빠졌거나 휘말리면 도와줌. 아주아주아주 친절하게. 물론 사건이 해결된 후에 히어로를 욕한 사람이 있으면 없애버립니다.

ㅈ*ㄹ 라는 사이트의 빌런데쿠가 좀 있긴 한데(대작임, 연재주기도 오짐) 히어로를 위한 빌런일 것 같다. 모든 것은 히어로를 위해!! 히어로를 위해 사건을 터트리고 히어로를 위해 위험에 빠트리고 시련을 주고 그러다 죽으면 어쩔 수 없는 것. 이 정도로 죽어서는 히어로의 준비가 되지 않는 거였어. 라는 느낌으로

활동할 때 많은 사람들과 계약은 하지만 팀으로 활동하진 않을 듯. 어딘가 한 바퀴 돌아서 제정신이 아닌데 제정신인듯한 느낌이 좋아. 가면 쓰고 홯동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마스크! 검은 후드에 방독면이라던가(취향) 하지만 가면을 쓰면 시야가 좁아지는데 왜 굳이 쓰는 걸까(현실적)

나중에는 위의 썰 마지막처럼 원 찬스 다이빙 엔딩이었으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엔딩.

Posted by Ryu_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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