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과 FBI와의 협력을 얻은 아이는 힘들고 긴 싸움을 끝낼 수 있었다. 검은 조직의 보스는 죽음을 맞이했고 진과 워커 또한 그를 지키다가 죽었으며 베르무트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검은 조직에 속해있던 수많은 부하들을 잡아들이고 남은 쥐새끼(출처 : 후루야)를 잡아들이는 일만 남아있었다. 검은 조직의 연구실에서는 그 독약을 발견하게 되었고 하이바라의 수많은 노력 끝에 해독약을 완성시켰다.
이제 에도가와 코난은 다시 쿠도 신이치로 돌아가 그의 일상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지내는 것이었다.
-원래라면 그런 전개가 되야 했다.
쿠도군. 당신 몸에 너무 많은 부담을 줬어.
하이바라의 목소리가 코난의 귓 속으로 들어왔다.
뭐?
이미 많은 미완성 해독제를 복용한 탓에 너의 몸이 한계를 맞이했어. 해독제를 먹는 다고 해도.. 원래 몸으로 돌아갈 확률은 50%뿐이야. 한 번에 돌아가지 못하면 너는 평생 에도가와 코난으로 살게 될거야. 그리고 돌아가던 돌아가지 않던 너의 몸은 약해질거야. 나는 이 해독약을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래도 너는 몰래라도 먹을 것 같으니.. 선택은 네가 해
코난은 주저없이 해독제를 집어들고 천천히 살펴보았다.
가능성이 있다면 해봐야 하지 않겠어?
이미 많은 일을 겪은 소년은 씁쓸한 웃음을 지었지만 곧 알약을 삼켰다.
큿..
코난은 심장을 부여잡으며 쓰러졌고 그를 부르는 목소리는 점점 들리지 않았다.
.
.
.
코난은 결국 돌아가지 못했다. 그리고 그의 몸은 굉장히 약해져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각혈과 같은 위험한 증상들을 달고 살았다. 하이바라는 그대로 어린 몸으로 남아 옆에서 코난을 돌보는 중(주치의) 사실 코난의 몸이 너무 약해 원래 몸으로 돌아가 담담의로 활동하게 할까 하기도 했지만.. 하이바라는 어린 그대로 남고 싶어했음.
그 후 코난이 준비한 것은 신이치의 죽음. 그의 시체는 거짓이니 굉장히 끔찍한 죽음으로 얼굴을 가려야 했다. 그의 장례식을 찾아온 사람들은 통곡했고 그의 어머니인 유키코도 눈물을 흘렸다. 쿠도 유사쿠는 울지 않았지만 아들의 장례 내내 쓸쓸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들의 아들은 살아있지만 그와 동시에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슬픔을 드러냈다.
그 다음으로는 코난의 부모님의 죽음.
코난의 부모님은 사고로 인해 죽었다. 소년은 그렇게 알리고 집을 비웠다. 아직 이들에게는 소년의 죽음을 추릴 시간이 필요하니까.
탐정 사무소를 나선 후에 코난은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이 이름으로 신분을 얻었다. 이제는 꾸며진. 하지만 진실인.
탐정 사무소로 돌어왔을 때 코난은 생각지도 않은 제안을 받았다. 쿠도가가 코난을 입양하고 싶다는 것. 하지만 코난은 거절했다. 그들의 아들은 신이치 뿐이었다. 유사쿠는 대신 아이에게 법적 보호자가 되어주겠다고 하였고 자신의 집을 내주었다. 사건이 끝나고 집에 머물던 여행자도 떠나 텅 빈 집을 그에게 맡긴 다고 했다. 코난은 받아들였다. 소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아이는 시간이 지날 수록 그들에게(특히 그녀에게는) 상처만을 주게 될테니.
코난은 탐정을 그만두지 않았다. 처음에는 그만두려고 했지만 사건이 그를 놔주지 않았다. 결국 그는 돌아갔다.
그는 클수록 20세기 명탐정과 닮아갔고 무기력해져갔다.
하이바라는 어린 나이에도 영특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 의사가 되었고 여전히 몸만 큰 그 아이를 돌보고 있었다.
아이의 시간은 아이인 채로 멈춰있었다.
-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지만 코난은 단명합니다.. 미안해 코난.. 한번 큰 사건 말려들면 한달은 입원해있습니다. 콜록 한 번해도 하이바라가 침대로 끌고 가는거 보고 싶다.
사실 신이치라면 죽어도 포기 안 할 것같지만... 흠... 뭐 어때!
이제 에도가와 코난은 다시 쿠도 신이치로 돌아가 그의 일상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지내는 것이었다.
-원래라면 그런 전개가 되야 했다.
쿠도군. 당신 몸에 너무 많은 부담을 줬어.
하이바라의 목소리가 코난의 귓 속으로 들어왔다.
뭐?
이미 많은 미완성 해독제를 복용한 탓에 너의 몸이 한계를 맞이했어. 해독제를 먹는 다고 해도.. 원래 몸으로 돌아갈 확률은 50%뿐이야. 한 번에 돌아가지 못하면 너는 평생 에도가와 코난으로 살게 될거야. 그리고 돌아가던 돌아가지 않던 너의 몸은 약해질거야. 나는 이 해독약을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래도 너는 몰래라도 먹을 것 같으니.. 선택은 네가 해
코난은 주저없이 해독제를 집어들고 천천히 살펴보았다.
가능성이 있다면 해봐야 하지 않겠어?
이미 많은 일을 겪은 소년은 씁쓸한 웃음을 지었지만 곧 알약을 삼켰다.
큿..
코난은 심장을 부여잡으며 쓰러졌고 그를 부르는 목소리는 점점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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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은 결국 돌아가지 못했다. 그리고 그의 몸은 굉장히 약해져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각혈과 같은 위험한 증상들을 달고 살았다. 하이바라는 그대로 어린 몸으로 남아 옆에서 코난을 돌보는 중(주치의) 사실 코난의 몸이 너무 약해 원래 몸으로 돌아가 담담의로 활동하게 할까 하기도 했지만.. 하이바라는 어린 그대로 남고 싶어했음.
그 후 코난이 준비한 것은 신이치의 죽음. 그의 시체는 거짓이니 굉장히 끔찍한 죽음으로 얼굴을 가려야 했다. 그의 장례식을 찾아온 사람들은 통곡했고 그의 어머니인 유키코도 눈물을 흘렸다. 쿠도 유사쿠는 울지 않았지만 아들의 장례 내내 쓸쓸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들의 아들은 살아있지만 그와 동시에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슬픔을 드러냈다.
그 다음으로는 코난의 부모님의 죽음.
코난의 부모님은 사고로 인해 죽었다. 소년은 그렇게 알리고 집을 비웠다. 아직 이들에게는 소년의 죽음을 추릴 시간이 필요하니까.
탐정 사무소를 나선 후에 코난은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이 이름으로 신분을 얻었다. 이제는 꾸며진. 하지만 진실인.
탐정 사무소로 돌어왔을 때 코난은 생각지도 않은 제안을 받았다. 쿠도가가 코난을 입양하고 싶다는 것. 하지만 코난은 거절했다. 그들의 아들은 신이치 뿐이었다. 유사쿠는 대신 아이에게 법적 보호자가 되어주겠다고 하였고 자신의 집을 내주었다. 사건이 끝나고 집에 머물던 여행자도 떠나 텅 빈 집을 그에게 맡긴 다고 했다. 코난은 받아들였다. 소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아이는 시간이 지날 수록 그들에게(특히 그녀에게는) 상처만을 주게 될테니.
코난은 탐정을 그만두지 않았다. 처음에는 그만두려고 했지만 사건이 그를 놔주지 않았다. 결국 그는 돌아갔다.
그는 클수록 20세기 명탐정과 닮아갔고 무기력해져갔다.
하이바라는 어린 나이에도 영특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 의사가 되었고 여전히 몸만 큰 그 아이를 돌보고 있었다.
아이의 시간은 아이인 채로 멈춰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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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지만 코난은 단명합니다.. 미안해 코난.. 한번 큰 사건 말려들면 한달은 입원해있습니다. 콜록 한 번해도 하이바라가 침대로 끌고 가는거 보고 싶다.
사실 신이치라면 죽어도 포기 안 할 것같지만... 흠... 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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