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에 저장해놓은 썰들이 의외로 많다...
*이치고ts 주의
1. 미즈이치ts
이치ts로 사실 이치고 좋아하는 미즈이로 보고 싶다.
이치고는 미즈이로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미즈이로는 자신을 좋아하는 연상의 누나들과 어울리지만 사실은 이치고 좋아하고 있고 이치고는 그걸 1도 모르고, 미즈이로가 워낙 마음을 잘 숨겨서 아는 사람없었으면. 이치고가 어찌저찌해서 학교 뒷뜰의 벤치에서 앉아있다가 깜빡 잠이 들었는데 미즈이로가 이치고 찾다가 그걸 발견하고 살며시 다가가서 옆에 앉아서 엄청 사람스럽게 이치고 보고 있었으면 그리고 그걸 케이고한테 들키는…
이치고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볼을 간지럽혀 일어나보니까 미즈이로가 옆자리에 있고 어라?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러고 있다가 곧 수업시간이야. 어서 일어나. 가자. 하고 미즈이로가 먼저 일어나니까 아 맞다.. 하면서 미즈이로한테 넌 왜 여기 앉아있어? 라고 물으니까 고양이가 잠들어있는 걸 보니 기분좋은 햇빛일 것 같아서 광합성 좀 했지. 라고 말하며 먼저 걸어가고 이치고는 뒤에 걸어가면서 고양이가 있었어? 라고 물어보고 응. 있었어. 라면서 살짝 웃으면서 말하는 이치고와 미즈이로 주세요. 근데 둘이 안 사귈거임, 아마
2. 블리치 이치ts 설정
이치 화나면 잔잔하게 웃으면서 미친거 보고 싶다. 원작이치는 불같이 화내는 거면 내 ts이치는 잔잔하게 화가 난지도 모르는 얼굴로 피튀기는 행동했으면. 특히 불량배들이 뭣도 모르고 어머니 욕하면 하.. 하하... 라고 웃는데 약간 미친 것 같기도 하고 힘 빠진 것 같기도 한 웃음소리인데. 뭐야 미쳤나? 하고 다가가면 딱 뼈가 부러지지 않을 정도. 입원하지 않을 정도로 패줬으면(심각해지면 집에 피해가니까) 이치고가 평온해지면 죽기 전에 도망쳐라. 라는 얘기 돌면 재밌겠다.
3. 이치고
시한부 보고 싶다. 시한부. 시한부!!! 아니면 병약 이치고 원해. 영력이 너무 강해서 몸이 버티질 못 하는 병약 이치고 원해.
타고난 싸움꾼.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그의 몸은 약하고 부서지기 쉬웠다.
그는 유령을 볼 줄 알았고 그들과 가까웠다. 그는 약한 몸으로 조금이나마 유령들을 도왔다. 시간이 지나 사신의 힘을 받았을 때 그는 조금 부루퉁해졌다. 사신인 상태일 때는 그렇게나 건강한데, 고작 일교차가 심하다고 끙끙 앓아눕다니... 그는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난 듯 급하게 일어서다가 어지러움에 다시 쓰러졌다.
눈을 감고 잠시, 그는 다시 (이번에는 천천히) 일어났다. -콘! 그가 누군가를 부르자 사자인형이 투덜거리며 나타났다. -귀찮게 부르고... 뭐야! 왜 일어나 있는 건데! 이치고는 콘에게 빠르게 다가가 꽉 잡고는 재빠르게 의혼환(?)을 꺼내어 먹었다. 이치고는 사신의 모습이 되었고 몸에서는 콘이 눈을 떴다.
-답답하니까 산책 갔다 올게! 그리고 빠르게 사라지는 이치고를 보며 콘은 울부짖었다. -이 망할 녀석아아아아아!!!
4.블리치 이치ts
이치고는 눈을 떴다. 또 이 꿈이다. 커다란 빌딩들이 뉘여져있고 나는 그 위에 서 있었다. 여전히 비가 오고 있었다. 가랑비처럼 은은하게 내리는 비는 천천히 몸을 적신다. 차갑다. 분명 꿈일텐데 그렇게 느껴졌다. 비는 아주 천천히 추적추적 쌓이는 듯 했다.
"비는 그치지 않는 건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노이즈가 낀 남성의 목소리였다. 어딘가 익숙하기도 했다. 이치고는 그렇게 한참 비를 맞다가 다시 눈을 감았다.
따르르르르르
알람시계가 울리자 이치고는 짜증이 난 손길로 알람을 껐다. 무슨 꿈을 꾼 것 같은데 기억은 나지 않는다.
"이치고!!"
잇신이 이치고를 안기 위해 달려들자 이치고는 그를 그대로 걷어찼다.
"으앗!"
잇신은 열려져있던 창문을 통과해 떨어질 뻔 했지만 간신히 난간을 잡고 올라왔다.
"딸이 매정해! 아빠의 허그를 거절하다니!"
잇신이 눈물맺힌 눈으로 이치고에게 말하자 이치고는 한숨을 쉬며 민폐야. 라고 말하고는 방에서 나왔다.
잇신은 그 말이 충격이었는지 방에서 굳어 움직이지 않았다.
'2차 > 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철의 연금술사] 썰 백업 (1) | 2022.11.26 |
---|---|
[장르혼합] 썰 백업3 (2) | 2022.11.26 |
[강철의연금술사] 썰 모음 (0) | 2022.04.10 |
[문호 스트레이독스] 아츠시 중심 썰 (0) | 2022.01.05 |
[장르혼합] 썰 백업2 (0) | 2021.07.25 |